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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인사말

여러분을 영적 여정에로 초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제3대 학회장을 역임하게 된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의 용진선 수녀입니다. 영적으로 메말라 가는 이 시대가 참으로 필요로 하는 본 학회를 설립하여 훌륭히 발전시켜 주신 김동배, 도영인 전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나아가,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저희 학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며 함께 동행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보건의료계에서는 인간을 신체적 차원으로 환원시키는 현대의 흐름에 반하여, 그 동안 간과되어 온 인간의 영적인 차원을 포함한 전인적 돌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적 돌봄에 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러한 움직임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한국의 보건복지 분야에 영적인 기운을 불어넣고자, 올해부터 저희 학회 명칭이 ‘영성과 보건복지학회’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저희 학회는 다학제 간 협력을 통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이 전인적으로 치유되어 인간 본래의 온전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봉사할 것입니다.

현대의 영성가 토마스 머튼은 ‘영성’이 ‘참된 자아를 발견하고자 하는 탐구’라고 말하였습니다. 저희 학회는 앞으로도 학술대회 및 워크숍 개최와 출판 활동을 통해, 보건복지 실무자들이 참된 자아를 찾는 영적 여정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로써 그들은 상처 입은 이 사회에 치유의 손길을 건네게 될 것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토록 뜻 깊은 영적 여정에 함께 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머무시기를 늘 마음 모아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3대 학회장 용진선 수녀 배상